연이은 ‘주주 중시 경영’ 행보 컴투스, 15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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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지난 26일 약 155억 원의 배당금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연달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나섰다.
27일 컴투스는 1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하고, 이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과 지난 26일 발표한 약 155억 원 규모의 배당금 계획에 이은 주주 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컴투스가 발표한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며, 1주당 배당금은 13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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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컴투스가 지난 26일 약 155억 원의 배당금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연달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나섰다. 1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으로 주주 중시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컴투스는 1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하고, 이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과 지난 26일 발표한 약 155억 원 규모의 배당금 계획에 이은 주주 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컴투스가 발표한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며, 1주당 배당금은 1300원이었다.
컴투스는 대표작인 ‘서머너즈 워’와 함께 탄탄한 ‘야구 게임’ IP(지식재산권)로 다양한 글로벌 라인업을 론칭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투자 중인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도 ‘재벌집 막내아들’ 등 여러 흥행작을 선보이며 결실을 맺고 있다.
디지털 미래 시대를 위한 투자인 ‘메타버스’ ‘블록체인’ 사업 분야에서도 컴투스는 기업 가치를 확대 중이다. 컴투스는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위해 별도의 자회사 컴투버스를 설립했으며, 여러 산업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며 강력한 파트너십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XPLA(엑스플라) 메인넷도 빼놓을 수 없다. XPLA는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글로벌 메인넷으로 완성도 높은 자체 미들웨어와 다양한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선도적인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XPLA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을 중심으로 YGG, 코스모스테이션, 오지스, 제로엑스엔드, 애니모카 브랜즈, 비웨어랩스 등 세계적 웹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해 기술적 안정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컴투스 측은 “게임을 비롯해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성과를 더욱 높이고, 동시에 적극적인 주주 중시 경영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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