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사업종료 및 2023년 신규사업 선정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2. 12. 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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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방경호)이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와의 연합으로 진행한 캠퍼스타운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타운 사업은 MJC창업센터Ⅰ·Ⅱ를 통해 22개 기업에 대한 무상 입주 지원, 창업 육성 분야 프로그램, 지역 상생 분야 프로그램, 캠퍼스타운 밸리 조성 및 서울시 연합 등으로 운영되었다.

창업 육성 분야 프로그램은 MS-WiEL 기반 창업 생태계 고도화 사업으로, 미디어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지역 상생 분야 프로그램은 MS-WiEL 기반 지역 상생 선순환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캠퍼스타운 밸리 조성 및 서울시 연합은 밋업데이 등 4개의 프로그램 운영되었다.

한편, 2022년 캠퍼스타운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단위형 3기(2020~2022)의 운영도 종료되었다.

오는 2023년에는 ‘MS-WITH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2.0’이라는 명칭의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며, Gather WITH(함께 모여서), Grow WITH(성장하고), Go WITH(나아가자), MS(명지-서대문과 함께)라는 비전 슬로건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기업 육성, 창업 인재 양성, 지역 활성화 3가지 전략 방향과 9개의 전략과제 및 총 31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전략이 구성되었다.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방경호 단장은 “2020년부터 3년간 운영한 캠퍼스타운 사업은 지역 창업 및 활성화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의 청년들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했다. 또한 대상별 교육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의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했다”라며 “2023년 캠퍼스타운 사업은 지난 3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서북권지역 맞춤형 특화산업의 집중적인 창업기업 육성 및 클러스터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캠퍼스타운 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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