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 유치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천군이 서천 갯벌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갯벌 연구 및 생태 관광) 정부 산하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은 국비 320억원을 투입해 서천군 갯벌 일원에 국가 주도의 탄소중립실현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정부 산하 기관인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서천군에서 본격 추진, 서천 갯벌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체험관광 분야에서 크게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 서천군이 서천 갯벌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갯벌 연구 및 생태 관광) 정부 산하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27일 군은 지난 8월 착공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와 블루카본(정부예산 320억원)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해양과 갯벌 등이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며, 육상 산림이 흡수하는 그린카본 대비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높아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은 국비 320억원을 투입해 서천군 갯벌 일원에 국가 주도의 탄소중립실현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갯벌 해양생물 기반 블루카본 연구시설 및 테스트 베드시설, 교육·체험 시설 등을 건립하기 위해 2023년 10억 원의 설계비를 확보했다.
정부 산하 기관인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서천군에서 본격 추진, 서천 갯벌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체험관광 분야에서 크게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도 계속사업비 59억 원을 확보,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사업과 함께 클러스터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특히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유치는 김기웅 군수의 취임 이후, 첫 행정성과 라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하여 블루카본 및 해양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을 대거 확보했다"며, "정부 역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인구 감소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