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함께 극복하고 천리 달리자" 괴산군, 신년화두 '여기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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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내년 군정 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여기천리(與騎千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여기천리는 '군민의 의지를 모아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희망의 길을 열어 천리를 달려 나가자'는 뜻이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경기침체 등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공직자와 군민의 의지를 모아 희망의 길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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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내년 군정 철학과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여기천리(與騎千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여기천리는 '군민의 의지를 모아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희망의 길을 열어 천리를 달려 나가자'는 뜻이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경기침체 등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공직자와 군민의 의지를 모아 희망의 길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괴산군 전 직원 공모전에서 선정됐다.
송인헌 군수는 "내년 계묘년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이다. 새로운 괴산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으로 새로운 괴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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