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署 탈북민 가정-안보자문협의회원 자매 결연

최의성 기자 2022. 12. 27.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경찰서는 지난 26일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탈북민 4가정을 초청하여 회원과 1:1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탈북민은 "명절 선물에 이어 정기적으로 후원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안보자문협의회와 경찰이 늘 곁에서 도와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철성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이번에는 4가정과 결연을 맺었지만 점진적으로 새로운 가정과 결연을 맺어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 자매결연을 통한 정기후원으로 정착활동에 도움
보령경찰서는 지난 26일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생활형편이 어려운 탈북민 4가정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진=보령서 제공

[보령] 보령경찰서는 지난 26일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탈북민 4가정을 초청하여 회원과 1:1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은 탈북민 중 근로능력이 없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탈북민은 후원자인 회원으로부터 매년 백미 160kg을 지원 받게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탈북민은 "명절 선물에 이어 정기적으로 후원을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안보자문협의회와 경찰이 늘 곁에서 도와주고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철성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이번에는 4가정과 결연을 맺었지만 점진적으로 새로운 가정과 결연을 맺어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