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조재성 '병역비리' 연루 자진신고… 구단 "결과 지켜봐야, 확인시 무관용 원칙"

허행운 기자 2022. 12. 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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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배구단의 조재성(27)이 병역비리 이슈에 연루됐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27일 "지난 25일 오후 조재성이 구단에 본인이 병역비리에 연루돼 수사기관에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자진 신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 "수사기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만약 해당 선수의 범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구단은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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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OK금융그룹 배구단의 조재성(27)이 병역비리 이슈에 연루됐다.

ⓒKOVO

OK금융그룹 배구단은 27일 "지난 25일 오후 조재성이 구단에 본인이 병역비리에 연루돼 수사기관에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자진 신고 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해당 사실을 인지한 후 즉시 해당 선수를 모든 훈련과 경기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한 "선수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구단은 "수사기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그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만약 해당 선수의 범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구단은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구단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돼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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