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시브랜드·캐릭터 개발 [지금 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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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담긴 뜻을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새 캐릭터 '하하·호호'는 1988년 대표 마스코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호돌이와 호순이가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해 탄생한 아기들이란 스토리텔링을 입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정체성을 기존보다 잘 담기 위해 새롭게 개발에 나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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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담긴 뜻을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소나무 언덕이라는 의미에 맞게 소나무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했다. 새 캐릭터 ‘하하·호호’는 1988년 대표 마스코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호돌이와 호순이가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해 탄생한 아기들이란 스토리텔링을 입혔다. 28일 선포식에 이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사용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정체성을 기존보다 잘 담기 위해 새롭게 개발에 나섰다”고 했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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