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이저리거가 함께 선발 라인업에" 피츠버그 매체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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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배지환과 최지만이 내년 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해당 매체가 내놓은 내년 라인업은 배지환(중견수)-오닐 크루즈(유격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카를로스 산타나(지명타자)-최지만(1루수)-잭 스윈스키(우익수)-키브라이언 헤이즈(3루수)-로돌포 카스트로(2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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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배지환과 최지만이 내년 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27일(한국시간) ‘파이리츠의 2023시즌 라인업과 투수진 예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매체가 내놓은 내년 라인업은 배지환(중견수)-오닐 크루즈(유격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카를로스 산타나(지명타자)-최지만(1루수)-잭 스윈스키(우익수)-키브라이언 헤이즈(3루수)-로돌포 카스트로(2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로 구성했다.
이 매체는 “배지환이 시즌 막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뛰어난 스피드, 뛰어난 배트 컨트롤, 출루 능력, 수비 다재다능함을 겸비하고 있다. 내야도 가능하지만 일단 외야수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생산성은 크게 부족하다. 그 뒤를 리오버 페게로와 닉 곤잘레스가 받칠 수 있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최지만은 예상대로 중심타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1루와 지명타자 자리는 최지만과 산타나가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외에도 이 매체는 투수진도 예측했다. 로테이션은 미치 켈러, JT 브루베이커, 빈스 벨라스케즈, 로안시 콘트레라스, 요한 오비에도가 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불펜진은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나, 윌 크로우, 콜린 홀더맨, 로버트 스티픈슨 등이 자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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