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첫 건강생활지원센터 용암동에 문 열어

박재천 2022. 12. 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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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7일 옛 용암보건지소에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지소의 진료 기능은 제외하고 소생활권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중점을 둔 보건의료기관으로 청주에서는 처음 마련됐다.

건강증진 장비 30종도 새로 갖췄다.

이곳은 내년 1월부터 혈압, 혈당, 체성분 분석 등 기초건강지표 무료검사, 신체활동(순환운동),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영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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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27일 옛 용암보건지소에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지소의 진료 기능은 제외하고 소생활권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중점을 둔 보건의료기관으로 청주에서는 처음 마련됐다.

시는 국비 등 4억9천4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벌였다.

건강증진 장비 30종도 새로 갖췄다.

이곳은 내년 1월부터 혈압, 혈당, 체성분 분석 등 기초건강지표 무료검사, 신체활동(순환운동),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영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활운동실에서는 장애인과 신체 허약 노인을 위한 재활 운동과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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