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으로 나무 6472그루 심어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으로 전국 23개 숲과 공원에 교목, 관목, 초화 6472그루를 심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는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20개 숲에서 전개했다. 올해는 개점 23주년을 맞아 23개 숲으로 규모를 늘렸다.

나무 심기와 더불어 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2월 서울숲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인후공원, 대전 은구비공원, 부산 APEC공원, 청주 구룡공원, 수원 마중공원, 포항 환호공원 등을 차례로 찾았다.

올해 공원돌보미 캠페인에는 스타벅스 임직원 237명이 참여해 총 980여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스타벅스가 지역 내 숲과 공원을 가꾸는데 동참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전국의 숲과 공원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스타벅스 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