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내년 1월 11일 컴백… 14년 만의 정규 앨범
박상후 기자 2022. 12. 27. 11:20
별이 내년 1월 11일 컴백한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에 별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내부에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별의 모습과 새 앨범명 '스타트레일(Startrail)'이 공개됐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별은 28일 첫 번째 컨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리릭 포스터·하이라이트 메들리·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내년 1월 11일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스타트레일'은 2018년 별이 발매한 싱글 '눈물이 나서' 이후 4년 2개월 만의 새 앨범이자, 2009년 발매한 '라이크 어 스타(프라이머리)Like A Star (Primary)' 이후 14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별은 '별의 궤적'이라는 의미로 여섯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했고, 자신이 그려온 지난 20년의 궤적·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아냈다.
별은 정식 컴백에 앞서 27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다. 그동안 '12월 32일' '안부' '미워도 좋아' 등 다수의 감성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으며 원조 발라드 퀸으로 자리매김한 별은 본연의 감성이 가득 담긴 곡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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