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내년 1월 1일 시행하는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품목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선정하고자 객관적인 지표를 발굴·평가해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답례 품목과 업체를 선정했다.
한편, 내년 1월 1일 본격 시행되는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군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군산시에 기부하면 이를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농수산물·커피세트 등 16개 업체서 12개 품목 공급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내년 1월 1일 시행하는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품목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답례품은 ▲군산사랑상품권 ▲신동진 쌀 ▲흰찰쌀보리 ▲박대 ▲울외장아찌 ▲멸치 ▲젓갈셋트 ▲군산짬뽕라면 ▲잡곡셋트 ▲친환경 방울토마토 ▲커피디저트 셋트 ▲생선구이밀키트 등이다.
총 12개 품목의 답례품은 16개의 관내 업체가 공급을 맡게 된다.
군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선정하고자 객관적인 지표를 발굴·평가해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답례 품목과 업체를 선정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대부분 군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라며 "군산만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많은 분이 기부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한편, 내년 1월 1일 본격 시행되는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군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군산시에 기부하면 이를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자의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공제)과 지역업체 답례품 제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부금을 통한 지역 발전 도모 등 이른바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