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 7호 청년취업사관학교…문과생을 IT전문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 7번째 캠퍼스를 이달 28일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 2층에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는 청년 구직자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동작 캠퍼스는 정보 기술(IT) 분야 비전공자를 위한 교육에 집중해 문과생들에게 답을 주는 교육기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 7번째 캠퍼스를 이달 28일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 2층에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는 청년 구직자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동작 캠퍼스는 마포·강서 캠퍼스에 이어 디지털전환(DT) 교육을 중심으로 한 특화형 캠퍼스로 운영된다. 특히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문과 졸업생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동작 캠퍼스가 창업지원 공간인 스페이스 살림 건물에 입주한 만큼 취·창업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들어설 기술창업 전문 지원기관 '서울창업센터 동작'과도 연계해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동작 캠퍼스는 정보 기술(IT) 분야 비전공자를 위한 교육에 집중해 문과생들에게 답을 주는 교육기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e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