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DB 두경민, 무릎 부상으로 3~4주 결장 예상···알바노는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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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에 부상악령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에이스 두경민이 무릎 부상으로 다시 한 번 쓰러졌다.
원주 DB 두경민은 25일 수원 KT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에이스 두경민 또한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경기 출전과 휴식을 반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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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두경민은 25일 수원 KT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3쿼터 초반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것. 오프시즌부터 고질적으로 좋지 않던 부위였다. 그는 남은 시간 벤치에서 얼음찜질을 하며 경기를 지켜봤고,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했다.
정밀검진 결과 두경민의 부상은 예상과 다른 부위였다. 정강이 상단에 미세골절이 발견됐다고 한다. 회복까지는 3~4주 정도가 소요될 전망.
DB 관계자는 “원래 좋지 않던 부위는 아니다. MRI 촬영 결과 정강이 상단 부분에 미세골절이 있다. 아마 올스타 휴식기 전에는 출전이 힘들 것 같다. 3~4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며 두경민의 몸 상태를 전했다.
올 시즌 DB는 연이은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에이스 두경민 또한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경기 출전과 휴식을 반복해왔다. 그러나 이번엔 다른 부위에 탈이 나면서 전력에 큰 손실을 입게됐다.
한편, KT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던 알바노의 몸 상태는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29일 안양 KGC와의 원정 경기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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