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신예 작곡가는 누구…제14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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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관현악의 산실 '아르코(ARKO) 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가 내년 1월18일(국악 부문)과 2월1일(양악 부문)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아창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창작관현악축제다.
올해 아창제에는 국악, 양악 부문별 5개 작품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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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 창작관현악의 산실 '아르코(ARKO) 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가 내년 1월18일(국악 부문)과 2월1일(양악 부문)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아창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창작관현악축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올해 아창제에는 국악, 양악 부문별 5개 작품이 연주된다. 국악 부문 연주회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강솔잎의 Shaman △김영상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담쟁이 △성찬경의 리코더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삘릴리 △이성현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희열도 Ⅱ △정혁의 산조아쟁을 위한 협주곡 검은 집 등이다.
양악 부문 연주회에서는 △김동명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반향 △엄시현의 열대 우림 속 앵무새 △우미현의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오, 마미 △이수연의 점과 선으로부터 △최진석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표놀이 등이 관객들과 만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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