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신예 작곡가는 누구…제14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조재현 기자 2022. 12. 27.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창작관현악의 산실 '아르코(ARKO) 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가 내년 1월18일(국악 부문)과 2월1일(양악 부문)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아창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창작관현악축제다.

올해 아창제에는 국악, 양악 부문별 5개 작품이 연주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18일·2월1일 예술의전당
제14회 아창체 공연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 창작관현악의 산실 '아르코(ARKO) 한국창작음악제'(이하 '아창제')가 내년 1월18일(국악 부문)과 2월1일(양악 부문)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아창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창작관현악축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올해 아창제에는 국악, 양악 부문별 5개 작품이 연주된다. 국악 부문 연주회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강솔잎의 Shaman △김영상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담쟁이 △성찬경의 리코더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삘릴리 △이성현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희열도 Ⅱ △정혁의 산조아쟁을 위한 협주곡 검은 집 등이다.

양악 부문 연주회에서는 △김동명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반향 △엄시현의 열대 우림 속 앵무새 △우미현의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오, 마미 △이수연의 점과 선으로부터 △최진석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표놀이 등이 관객들과 만난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