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직원 심신 치유·회복 사업 예산 20억 원 편성

노진균 2022. 12. 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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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원활한 업무수행 지원 위해 심신 치유·회복 사업 예산 20억 원 편성해 직무스트레스 해소 위한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의 심신 치유·회복 사업이 건강하고 활기찬 교육환경 조성에 선순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즐겁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직원 후생복지 증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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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증진사업, 온라인 심리검사 및 개인별 전문가 상담 지원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심신 치유 위한 숙박형 힐링 체험 기회 제공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사진=경기도교육청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원활한 업무수행 지원 위해 심신 치유·회복 사업 예산 20억 원 편성해 직무스트레스 해소 위한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지원한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마음건강 증진사업은 온라인 심리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통해 교직원이 일상이나 직무스트레스로 인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살펴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에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대상으로 진행, 올해부터는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으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 마음건강 증진사업과 함께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하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11월에 교직원 225명이 원예 치유, 트레킹, 힐링 요가, 명상 등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올해 사업 결과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참여 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교직원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의 심신 치유·회복 사업이 건강하고 활기찬 교육환경 조성에 선순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즐겁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직원 후생복지 증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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