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권과 함께 구세군에 성금 14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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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22개 금융회사는 22일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4억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구세군은 금융권이 기부한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여 영세가정 등에 전달하는 한편 낙후 복지시설 리모델링,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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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22개 금융회사는 22일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4억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은 2011년 시작돼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각 참여기관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동참한 결과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다.
구세군은 금융권이 기부한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여 영세가정 등에 전달하는 한편 낙후 복지시설 리모델링,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금융권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금융감독원도 솔선수범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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