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리동네 ESG센터 28일 개소…폐플라스틱 재활용

민영규 2022. 12. 27.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순환 센터인 '우리동네 ESG센터'가 28일 문을 연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4시 부산 금정구에서 우리동네 ESG센터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주민이 배출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수거, 분류, 세척 등의 작업에 참여하고, 재활용된 폐플라스틱은 제품화, 기부 등으로 순환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우리동네 ESG센터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순환 센터인 '우리동네 ESG센터'가 28일 문을 연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4시 부산 금정구에서 우리동네 ESG센터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주민이 배출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수거, 분류, 세척 등의 작업에 참여하고, 재활용된 폐플라스틱은 제품화, 기부 등으로 순환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39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우리동네 ESG센터에는 또 어린이도서관, 환경교육 체험 공간 등을 갖췄다.

부산시는 센터 운영과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공사, 이마트, 롯데케미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