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PD "최성국♥24살 연하 아내 신혼여행까지 따라가..좋은 추억"[직격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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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승훈 PD가 최성국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이승훈 PD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최성국과 파일럿부터 정규편성까지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최성국씨야 워낙 오래된 사이고 친하다. 한다고 하면 한숨한번 쉬고 '알았어'라고 하시는 편"이라고 두터운 인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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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승훈 PD가 최성국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이승훈 PD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최성국과 파일럿부터 정규편성까지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최성국씨야 워낙 오래된 사이고 친하다. 한다고 하면 한숨한번 쉬고 '알았어'라고 하시는 편"이라고 두터운 인연을 전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최성국의 프로포즈 영상에서부터 시작됐다. 24세 연하의 예비신부를 위한 프로포즈 영상을 만들기 위해 촬영한 것이 추석 파일럿을 거쳐 정규편성까지 이어지게 된 것.
이승훈 PD는 "최성국씨가 저한테 이런일이 있다고 했는데, 제가 먼저 '내가 한 번 찍어볼게요'라고 말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게 방송이 되겠냐'고 해서 '안 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주겠다. 그 과정을 간직하면 좋지 않냐' 싶어서 촬영하게 된 것"이라며 "저도 방송이 될 지 몰랐다. 유튜브 콘텐츠나 만들어볼까 싶었다"고 시작점을 되짚었다.
정규편성 역시 예상하지 못했다는 그는 "최성국씨도 정규편성 될줄 몰랐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저도 정규방송으로 갈수있는 사이즈인지 시간이 필요했고, 그러다가 결혼식날부터 다시 촬영을 시작했다. 최성국 씨야 워낙 친하다 보니 '안되면 어쩔수 없고'라는 마음으로 촬영을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과 24살 연하 아내의 신혼여행까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어쩌다 보니 신혼여행까지 따라가게 됐다는 이승훈PD는 "계속 함께 있었던건 아니다. 10일 정도 가셨는데 저희는 하루 있었다. 갔다가 바로 돌아왔다 보니 오히려 제작진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성국이) 즐거우셨다더라. 신혼여행도 비디오로 남게 됐으니까. 지금은 추억이 됐다"며 "신혼여행 모습도 방송으로 나갈테니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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