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삿짐 냉장고에서 권총·실탄 나와…세관 검사 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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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경찰서는 26일 오후 1시께 김포시 서울본부세관 국제이사화물센터로 들어온 냉장고에서 불법 무기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입건 전 조사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냉장고 소유자를 상대로 대공 혐의점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가 냉장고를 통해 총기류를 들여온 과정, 이유를 조사 중"이라며 "세관에서 엑스레이 검사 중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 정식 수사 의뢰가 들어오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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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경찰서는 26일 오후 1시께 김포시 서울본부세관 국제이사화물센터로 들어온 냉장고에서 불법 무기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입건 전 조사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냉장고 안에 있던 구경 9㎜ 권총 1정과 실탄 31발을 확인했다. 이 냉장고는 과테말라에서 배송된 화물로 파악됐으며 권총을 보낸 사람은 냉장고 소유자로 파악됐다. 경찰은 냉장고 소유자를 상대로 대공 혐의점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가 냉장고를 통해 총기류를 들여온 과정, 이유를 조사 중”이라며 “세관에서 엑스레이 검사 중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 정식 수사 의뢰가 들어오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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