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올해 숲 1700평 가꿨다

주동일 기자 2022. 12. 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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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한 '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성료했다.

전국 23개 숲과 공원 환경을 정화하는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서울숲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인후공원, 대전 은구비공원, 부산 APEC공원, 청주 구룡공원, 수원 마중공원, 포항 환호공원 등 전국 각지 숲과 공원을 방문해 나무 심기,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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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목·관목·초화 등 6472주 식재

(사진=스타벅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진행한 '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성료했다. 전국 23개 숲과 공원 환경을 정화하는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캠페인을 통해 교목과 관목·초화 6472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 가꾼 숲과 공원의 공간은 1700여평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2019년엔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20개 숲을 방문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개점 23주년을 맞아 23개 숲으로 규모를 늘려 공원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파트너는 총 327명으로, 980여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서울숲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인후공원, 대전 은구비공원, 부산 APEC공원, 청주 구룡공원, 수원 마중공원, 포항 환호공원 등 전국 각지 숲과 공원을 방문해 나무 심기,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했다.

특히 9월엔 홍수 피해를 입은 서울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을 방문해 파트너 50여명과 함께 홍수피해를 입은 침수구역의 수목을 복원해 훼손된 지력을 튼튼하게 하고, 야생생물 보호구역에 울타리를 조성하는 등 총 3000주에 달하는 쥐똥나무를 식재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스타벅스가 지역 내 숲과 공원을 가꾸는데 참여하게 돼 뜻 깊다"며 "우리 노력이 환경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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