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애인 과거? 폭력은 검증”→B급 스타일링 지적에는 “의도 뻔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팬들과 소통했다.

옥순은 12월 26일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타임을 가졌다.

먼저 한 팬은 "애인 과거는 신경 안 쓰시는 편인가요? 사랑만 가득하신 분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에 옥순은 "신경 안 쓰려고 한다. 어차피 날 알기 전이고 사람은 상대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법법행위를 했다던지 폭력성 이런 문제는 다르다. 검증은 필요하다"고 적었다.

또 옥순은 "볼수록 매력 넘치는 사랑스러운 분 같아요. 돌싱글즈 팬인데 현철님과 러브스토리 많이 올려주셔요"라는 말에 "덕담 감사하다. 인스타가 제 개인 공간이지만 눈치 안 볼 수가 없다. 좋은 댓들 달아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닌 분들도 못지 않게 많다. 열심히 올려보겟다. 유난 떤다 싶어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옥순은 악플도 박제했다. "예쁜 얼굴인데 왜 스타일이 B급으로 스타일링 하시나요"라는 말에 그는 "저 스타일링 좀 해주실래요? 스타일에도 급이 있나요? 내가 좋아하는 걸 입고 내가 만족하면 그것이 나만의 스타일이 되는 거라 생각한다. 질문 왜 하신 건지 의도가 빤히 보이지만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옥순과 유현철은 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옥순은 대기업 생산직 근로자로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며, 유현철은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다.

(사진=옥순)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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