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곽승석, 연고지 및 출신지역 배구부 발전기금 전달

안형준 2022. 12.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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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석이 '후배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12월 27일 "곽승석이 연고지 6개 학교, 출신지역 2개 학교에 배구부 발전을 위한 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곽승석은 구단 연고지인 인천의 6개 학교(영선초, 주안초, 부개여중, 부개여고, 인하부중, 인하부고)와 출신지역 부산의 2개 학교(가야초, 동성고)에 총 5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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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곽승석이 '후배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12월 27일 "곽승석이 연고지 6개 학교, 출신지역 2개 학교에 배구부 발전을 위한 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곽승석은 구단 연고지인 인천의 6개 학교(영선초, 주안초, 부개여중, 부개여고, 인하부중, 인하부고)와 출신지역 부산의 2개 학교(가야초, 동성고)에 총 5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곽승석은 2010년 입단해 현재까지 대한항공을 대표하는 아웃사이드히터로 3번의 우승을 이끈 베테랑이다.

곽승석은 "프로선수로서 배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부를 하고싶은 생각은 프로 입단 때부터 있었지만 너무 신중하게 생각하다보니 늦어진 것 같다. 구단의 도움으로 연고지 및 출신 학교에 기부를 진행 할 수 있어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딸을 키우는 아빠라서 그런지 여자아이들을 위한 기부도 하고싶다"고 추가 기부 의지도 밝혔다.(사진=대한항공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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