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장학회, 고교생 131명에 장학금 1억3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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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장학재단인 중흥장학회는 27일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131명에게 1억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흥장학회는 최근 중흥건설 대회의실로 광주시교육청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장학생들을 초청해 '제11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했다.
중흥장학회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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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중흥그룹 장학재단인 중흥장학회는 27일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131명에게 1억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흥장학회는 최근 중흥건설 대회의실로 광주시교육청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장학생들을 초청해 ‘제11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학교 대표 만 참석했다.
중흥그룹 정창선 회장은 “학업은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코로나로 학업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겠지만 학생들이 슬기롭게 헤쳐 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흥장학회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중흥건설은 그룹 소속 대우건설과 함께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지원과 무등산국립공원 평두메습지 보존 업무협약,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ESG경영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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