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곽승석, 지역 배구부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
이지은 2022. 12. 27.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곽승석(34)이 연고지와 출신지역 학교 배구부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대한항공은 27일 "곽승석이 구단 연고지인 인천 6개 학교(영선초·주안초·부개여중·부개여고·인하부중·인하부고)와 출신 지역인 부산 2개 학교(가야초·동성고)에 총 5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단 연고지 인천 6개·출신 지역 부산 2개 학교
"신중히 생각하다 늦어져…여아 위한 기부도 할 것"
"신중히 생각하다 늦어져…여아 위한 기부도 할 것"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곽승석(34)이 연고지와 출신지역 학교 배구부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대한항공은 27일 “곽승석이 구단 연고지인 인천 6개 학교(영선초·주안초·부개여중·부개여고·인하부중·인하부고)와 출신 지역인 부산 2개 학교(가야초·동성고)에 총 5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0년 대한항공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곽승석은 팀의 세 차례 우승을 이끈 베테랑 선수로 거듭났다.
곽승석은 구단을 통해 “프로선수로서 배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입단 때부터 있었지만, 너무 신중하게 생각하다 보니 늦어진 것 같다”며 “구단의 도움으로 연고지 및 출신 학교에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딸을 키우는 아빠라서 그런지 여자 아이들을 위한 기부도 하고싶다”며 선행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8억 떨어진 재건축 최대어 잡자"…강남구 아파트 거래 절반이 '은마'
- 北 무인기, 용산까지 침투…대통령실 촬영 가능성 제기
- 검게 변한 혀, 치아…中서 또 코로나19 신종변이?
- 김의겸 "'가서 물어' 하면 검사 150명 우르르, 그게 좌표찍기"
- 송중기 연인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열애 인정 후 '설설설' [종합]
- 택시기사 살해 후 옷장에 숨긴 30대…집주인도 연락 두절
- 같은 학교 여고생 2명 사망…유서엔 "학업 스트레스 토로"
- '컴맹'이던 65세 할머니, '롤' 선수됐다…"지고싶지 않아"
- 박성훈 "택시 호출했는데 송혜교가"… 무슨 일?
- 교도소 담배장사로 탈옥 준비한 무기수…비극적 최후[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