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쿠팡 본사 점거농성’ 민주노총 조합원 18명 송치

김태호 기자 2022. 12. 27.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쿠팡 본사를 점거하고 농성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조합원들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3일 업무방해·공동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쿠팡 노조원 18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쿠팡 노조원들은 지난 6월 23일부터 물류센터에 폭염대책 마련과 유급 휴게시간 등을 요구하며 서울 송파구 신천동 쿠팡 본사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서울 송파구 소재 쿠팡 본사. /뉴스1

서울 송파구 소재 쿠팡 본사. /뉴스1

경찰이 쿠팡 본사를 점거하고 농성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조합원들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3일 업무방해·공동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쿠팡 노조원 18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쿠팡 노조원들은 지난 6월 23일부터 물류센터에 폭염대책 마련과 유급 휴게시간 등을 요구하며 서울 송파구 신천동 쿠팡 본사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본사 건물관리업체는 이들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