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내년 김천사랑상품권 1천억 발행…1인 월50만원 한도

진병태 2022. 12. 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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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김천사랑상품권을 내년 1천억원 규모로 발행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천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 발행목표 1천800억원을 지난 17일에 달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사랑상품권의 운영을 위해 시비를 확보해 내년에는 1천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라며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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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김천시는 김천사랑상품권을 내년 1천억원 규모로 발행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정부 지원 방안이 결정되지 않아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도 내년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은 10%로 유지하며 구매한도 및 종이형 판매 기간 등은 변경해 운영한다.

2023년 변경사항으로 1인당 월 구매한도가 월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되며, 연 한도를 500만원으로 설정 운영한다. 종이형 구매 한도는 개인별 월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변경되며 법인의 종이형 구매는 중지된다.

김천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 발행목표 1천800억원을 지난 17일에 달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사랑상품권의 운영을 위해 시비를 확보해 내년에는 1천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라며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 내년 1천억원 규모 김천사랑상품권 발행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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