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상품권 내년 3500억원 발행…10% 할인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2023년도 군산사랑상품권을 3500억원(종이 500억원.
군산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910억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조 8600억원을 판매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추후 정부예산이 지원되면 발행 규모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종이 500억, 모바일·카드 3000억…정부예산 따라 발행규모 확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23년도 군산사랑상품권을 3500억원(종이 500억원. 모바일·카드 30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종전과 같이 10% 할인해 판매하고, 월 구매한도는 50만원(통합 한도)이다. 이 가운데 종이상품권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는 통합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판매는 내년 1월 2일 오전 9시(모바일은 오전 8시)부터 4개 금융기관(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74개 지점에서 시작한다.
군산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910억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조 8600억원을 판매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추후 정부예산이 지원되면 발행 규모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이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