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바이오기업 육성·지원 산업협회 설립 허가

박성환 기자 2022. 12.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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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사단법인 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회장 차형준) 설립을 허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홍종욱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해양바이오 산·학·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해양바이오산업협회의 설립으로 해양바이오기업 종사자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협회의 역할을 기대하며, 해양바이오 정책 추진을 위한 좋은 파트너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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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양바이오 산업계 기술개발·산업화 촉진

[서울=뉴시스] (사)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사단법인 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회장 차형준) 설립을 허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태동기 단계로 지금까지 기업 간 기술·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산업계 발전방안을 협의할 수 있는 체계화된 조직이 없었다. 이에 해양바이오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갖춘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비영리법인인 해양바이오산업협회가 출범했다.

앞으로 해양바이오산업협회는 ▲해양바이오 산업에 관한 조사·연구 ▲산·학·연 교류 및 협력 ▲해양바이오산업 종사자 대상 교육·훈련 ▲홍보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종욱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해양바이오 산·학·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해양바이오산업협회의 설립으로 해양바이오기업 종사자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협회의 역할을 기대하며, 해양바이오 정책 추진을 위한 좋은 파트너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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