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감자빵' 최동녘씨 등 9명 신지식 농업인 선정

차민지 2022. 12. 2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춘천 감자빵을 개발한 최동녘씨 등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한 '신지식농업인' 9명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1999년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신지식농업인에게 다음 달 농식품부장관 명의의 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한다.

신지식농업인은 또 멘토링, 현장실습 교육장 운영 등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전파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춘천 감자빵을 개발한 최동녘씨 등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한 '신지식농업인' 9명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1999년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30대 청년 농업인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춘천 감자빵을 개발한 최동녘(31)씨는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감자 소비촉진, 청년고용 확대 등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북 상주시의 이정원(36)씨는 2017년부터 상주쌀 정기배송 사업을 시작해 계약재배, 쌀 수매량을 늘리는 등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농식품부는 신지식농업인에게 다음 달 농식품부장관 명의의 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한다. 신지식농업인은 또 멘토링, 현장실습 교육장 운영 등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전파한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