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평면 게이밍모니터 갈증 해소.. 삼성전자, 내년 1월 2일 국내 첫 선

김동호 2022. 12.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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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퀀텀 미니 LED'를 탑재한 43형의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7'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오디세이 네오 G7은 개인 맞춤형 스크린을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형 평면 화면에 주요 성능과 기능을 담아 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오디세이 네오 라인업을 강화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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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내년 1월 2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43형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7'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퀀텀 미니 LED'를 탑재한 43형의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7'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매트 플레이 등 게임 몰입감은 높이고 삼성 게이미이 허브 등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도 선보이며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6:9 비율의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43형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7'를 내년 1월 2일 국내에 출시한다. 평면 디자인 제품으로, 오디세이 아크 등 커브드 디자인 제품과 더불어 프리미엄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했다.

오디세이 네오 G7은 △한 단계 더 진화한 '퀀텀 매트릭스 기술' 적용 △'매트 디스플레이' 탑재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 지원 △'플렉스 무브 스크린' 등 게임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대 1 동적 명암비를 지원하고, 로컬 디밍존을 통해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했다. VESA Display HDR™ 600과 HDR10+ 게이밍 인증을 받아 게임 개발자가 의도한 화면 밝기와 명암비를 표현해 생동감을 더했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지원해 PC와 모니터 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 현상도 해결했다. 144Hz 주사율과 1㎳ 응답속도(MPRT 기준)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게임 화면을 선사한다.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내장해 클라우드 게임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아크에서 처음 선보인 '플렉스 무브 스크린' 기능으로 장르면 맞춤형 화면 구성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오디세이 네오 G7은 개인 맞춤형 스크린을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형 평면 화면에 주요 성능과 기능을 담아 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오디세이 네오 라인업을 강화해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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