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2개 금융사와 구세군에 14억원 전달

이용안 기자 2022. 12. 2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22개 금융사와 구세군중앙회에서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통해 14억원을 공동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세군은 금융권이 기부한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해 영세가정에 전달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금융권이 실천하는 나눔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권이 뜻깊은 나눔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및 참석자들이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열린 금융권 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석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2022.11.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융감독원은 22개 금융사와 구세군중앙회에서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통해 14억원을 공동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된 금융권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모금액 14억원은 역대 최고 금액이다.

구세군은 금융권이 기부한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해 영세가정에 전달한다. 또 낙후 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위기가정의 긴급 생계비도 지원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금융권이 실천하는 나눔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권이 뜻깊은 나눔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