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 '헬프나우'에 오픈AI 'GPT' 접목…"인간과 대화하듯"

송혜리 기자 2022. 12. 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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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은 오픈AI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 기술을 자사 대화형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인 '헬프나우 AI'에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 AI'에 GPT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훨씬 더 자연스럽고 정확한 자동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과 보이스봇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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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aaS 기반 대화형 AI플랫폼에 GPT 기술 도입
자연스럽고 정확한 자동답변
학습 기간 짧더라도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기대

GPT 기술 활용한 ‘헬프나우 AI(HelpNow AI)’ 서비스 구동 화면/사진=베스핀글로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오픈AI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 기술을 자사 대화형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인 '헬프나우 AI'에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헬프나우 AI'는 고객사 특성에 맞는 AI 챗봇 및 보이스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오픈AI의 대화형 AI챗봇 '챗GPT'의 기반기술인 GPT는 1750억 개 이상의 머신러닝 파라미터(매개 변수)를 가진 초거대 언어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상세하고 논리적인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 챗GPT는 무료 공개 일주일 만에 100만명의 사용자들이 몰리며 화제가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 AI'에 GPT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훨씬 더 자연스럽고 정확한 자동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과 보이스봇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기존에는 고도화된 답변을 위해 일정기간 학습이 필요했다면 GPT 기술로 학습 기간이 짧더라도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대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봤다.

박기철 베스핀글로벌 팀장은 "챗GPT처럼 실제 사람과 거의 유사한 실시간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며 "챗봇의 답변 정확도와 사용성을 극대화시키는 차별화된 기능을 바탕으로, 고객은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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