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청소년 대상 필드하키 교실 운영 눈길

유주현 2022. 12. 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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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가 엘리트 체육활동 필드하키 'IN THE FILED'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군이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필드하키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필드하키 교실은 대한하키협회에서 운영하는 5인제 하키 초등학교 스포츠클럽의 지원을 받아 2개의 팀으로 구성, 2023년 2월 개최예정인 전국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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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 엘리트 체육활동 운영
▲ 정선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예미초와 함백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엘리트 체육활동 필드하키 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가 엘리트 체육활동 필드하키 ‘IN THE FILED’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군이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필드하키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필드하키 교실은 대한하키협회에서 운영하는 5인제 하키 초등학교 스포츠클럽의 지원을 받아 2개의 팀으로 구성, 2023년 2월 개최예정인 전국 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들은 예미초와 함백초 3~6학년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3년 2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 출전을 목표로 센터내 체육관에서 여자하키 국가대표 출신인 권창숙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하루 2시간씩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센터 강수희 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필드하키 경기 규칙에 대해 배우고 직접 경기에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있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종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기르고, 대회 출전을 통해 다양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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