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해 '공원돌보미 캠페인'으로 숲 1700평 가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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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전국 23개 숲과 공원 환경을 정화하는 '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스타벅스가 지역 내 숲과 공원을 가꾸는데 참여하게 되어 뜻깊으며, 우리의 노력이 환경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전국의 숲과 공원을 방문해 파트너들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식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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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전국 23개 숲과 공원 환경을 정화하는 ‘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한 해 동안 식재한 교목, 관목, 초화는 6472주로 1700여평에 달하는 숲과 공원을 가꿨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서울숲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인후공원, 대전 은구비공원, 부산 APEC공원, 청주 구룡공원, 수원 마중공원, 포항 환호공원 등 전국 각지의 숲과 공원을 방문해 나무 심기, 쓰레기 줍기 등 숲과 나무를 가꾸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9월에는 홍수 피해를 입은 서울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을 방문해 50여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피해 침수구역의 수목을 복원해 훼손된 지력을 튼튼하게 하고, 야생생물 보호구역에 울타리를 조성하는 등 총 3000주의 쥐똥나무를 식재했다.
올해 공원돌보미 캠페인에는 총 327명의 파트너가 참여해 980여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스타벅스가 지역 내 숲과 공원을 가꾸는데 참여하게 되어 뜻깊으며, 우리의 노력이 환경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전국의 숲과 공원을 방문해 파트너들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식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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