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소통공감 행복증평TF 운영' 등 10대 성과 발표

엄기찬 기자 2022. 12. 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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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27일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일군 10대 군정 성과를 발표했다.

군정 성과는 민선6기 비전인 △군민우선 공감행정 △희망농촌 미래농업 △활력있는 혁신경제 △매력있는 문화체육 △100년 미래기반 구축 5대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자율비행 드론 방제와 자율작업 트랙터 농작업을 비롯한 스마트빌리지 자율화농기계 기술개발 등 '미래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도 두드러진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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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 "군민이 진정한 주인인 시대 열도록 노력"
충북 증평군이 2022년 거둔 군정 10대 성과.(증평군 제공) / 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7일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일군 10대 군정 성과를 발표했다.

군정 성과는 민선6기 비전인 △군민우선 공감행정 △희망농촌 미래농업 △활력있는 혁신경제 △매력있는 문화체육 △100년 미래기반 구축 5대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먼저 200건이 넘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면서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이재영 군수의 공약인 '소통공감 행복증평TF 운영'을 첫 성과로 꼽았다.

법원행정처와 협의 끝에 설치·개시한 '법인전용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도 큰 성과다. 증평은 등기소가 없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이재영 군수가 취임 이후 심혈을 기울인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등 '3대 지역전략산업 육성 기반 마련'도 중요한 성과로 들었다.

증평군은 3대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등경제(Best)-혁신경제(Innovation)-성장경제(Growth) 'BIG경제' 실현을 구상하고 있다.

자율비행 드론 방제와 자율작업 트랙터 농작업을 비롯한 스마트빌리지 자율화농기계 기술개발 등 '미래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도 두드러진 성과다.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 △넥스플렉스 2000억원 규모 투자유치·도안테크노밸리 착공 △전국 최고의 씨름도시 견인 등도 올해 주요 성과로 꼽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수 도내 1위 △12개월 연속 인구증가·인구증가율 도내 1위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30리 증수강산(曾水江山) 프로젝트도 성과에 포함했다.

이재영 군수는 "생활 불편 해소, 미래 발전 기반 구축을 우선으로 군정을 펼쳤다"며 "군민 중심, 군민과 함께, 군민이 진정한 주인인 시대를 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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