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커플프로그램 MC 나섰다

이예주 기자 2022. 12. 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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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인3’ 방송화면 캡처



유튜브 크리에이터 풍자가 바바요 웹예능 ‘성장인 시즌3’의 MC를 맡는다.

25일 공개된 IHQ OTT 플랫폼 바바요 ‘성장인 3’에서는 핫바디 특집으로 남녀 3쌍의 출연자가 등장했다.

이번주 방송된 4회에는 태권도 선수, 2020 미스코리아 출신, 나바코리아 입상자까지 쟁쟁한 경력의 소유자들이었다. 몸매 또한 핫바디 특집답게 탄탄한 근육과 균형 잡힌 선으로 풍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첫 코너는 즉석에서 보여지는 포즈만으로 호감도를 알아보는 테스트였다. 결과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3커플 탄생. 1대 1 데이트권을 걸고 진행된 체력 대결에서도 팽팽한 접전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미지 게임에서는 놀라운 결과로 웃음을 안겼다. ‘가장 최근에 뽀뽀 했을 것 같은 사람’, ‘가장 연애를 많이 했을 것 같은 사람’ 등 각 주제마다 한 명이 몰표를 받아 주인공이 해명에 나섰다.

최종 커플을 결정하는시간도 녹록지 않았다. 짧은 만남에도 이성에 대해 탐색을 마친 남자 출연자들은 마지막 선택을 보류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여자 출연자 중 한 명이 용기 있게 남자 출연자에게 프러포즈를 신청해 반전의 결과를 낳았다.

싱글들을 위해 커플매니저로 나선 크리에이터 풍자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핫바디의 주인공들은 누구인지 OTT 플랫폼 바바요 ‘성장인3’에서확인할 수 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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