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언론 “배지환 1번 CF-최지만 5번 1B” 개막전 선발출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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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과 배지환이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함께 이름을 올릴까.
포스트-가젯은 예상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배지환(CF)-오닐 크루즈(SS)-브라이언 레이놀즈(LF)-카를로스 산타나(DH)-최지만(1B)-잭 스윈스키(RF)-키브라이언 헤이스(3B)-로돌포 카스트로(2B)-오스틴 헤지스(C)로 예상했다.
만약 최지만과 배지환이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면 역대 최초로 두 명의 코리안리거가 함께 한 팀에서 선발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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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최지만과 배지환이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함께 이름을 올릴까.
피츠버그 지역언론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은 12월 27일(한국시간) 2023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개막 로스터를 예상했다. 최지만과 배지환의 이름이 모두 포함됐다.
포스트-가젯은 예상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배지환(CF)-오닐 크루즈(SS)-브라이언 레이놀즈(LF)-카를로스 산타나(DH)-최지만(1B)-잭 스윈스키(RF)-키브라이언 헤이스(3B)-로돌포 카스트로(2B)-오스틴 헤지스(C)로 예상했다. 배지환과 최지만이 모두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다.
2022시즌 막바지 데뷔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배지환은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팀 최고 스타인 레이놀즈의 거취와 출전 포지션에 따라 이동하게 될 가능성이 크지만 빅리그에서 인상적인 출루 능력을 선보인 만큼 개막전 리드오프 중책을 맡게 될 수도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다.
오프시즌 트레이드로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최지만은 베테랑 산타나와 1루수, 지명타자 자리를 나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2시즌 최악의 후반기를 보내고 탬파베이를 떠나게 됐지만 현 시점에서 피츠버그에 최지만보다 뛰어난 1루수는 없다. 주전 1루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 유력하다.
만약 최지만과 배지환이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면 역대 최초로 두 명의 코리안리거가 함께 한 팀에서 선발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과연 두 코리안리거가 새 시즌 피츠버그의 중심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왼쪽부터 최지만, 배지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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