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단독주택서 불…50대 집주인 사망

27일 오전 8시21분께 김제시 황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2.12.27/뉴스1

(김제=뉴스1) 강교현 기자 = 27일 오전 8시21분께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집안에 있던 A씨(55)가 숨진채 발견됐다.

홀로 거주하는 A씨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으로 참변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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