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카이로드서 2023년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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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0시 30분까지 중구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출발 2023! 대전 0시,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를 대전의 중심 원도심에서 0시에 출발한다는 의미로 '출발, 2023! 대전 0시'라는 부제를 붙여 대전스카이로드 관람객과 으능정이를 방문한 시민 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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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제 '출발, 2023! 대전 0시'…스트리트 댄스파티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0시 30분까지 중구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출발 2023! 대전 0시,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를 대전의 중심 원도심에서 0시에 출발한다는 의미로 '출발, 2023! 대전 0시'라는 부제를 붙여 대전스카이로드 관람객과 으능정이를 방문한 시민 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013년도부터 스카이로드에서 상영했던 585편의 영상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영상을 재편집한 스페셜 영상쇼가 선보이고, 스페셜영상과 함께 DJ 댄스팀이 출연하는 스트리트 댄스파티가 펼쳐진다. 인디밴드와 퓨전국악, 팝페라 등 지역 예술인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새해가 시작되는 0시에는 디지털 타종식과 함께 '새로운 대전! 0시 출발, 대전을 알리다'를 주제로 퍼포먼스가 전개된다.
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대전스카이로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으능정이거리 대표적인 행사로 2015년부터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않았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이 스카이로드의 인지도 향상과 으능정이거리 상점가 및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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