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케이티"…송중기 여친 지목된 英 배우 누구?

이은 기자 2022. 12. 27.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중기(37)가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Katy Louise Saunders)가 지목돼 관심이 쏠린다.

그의 여자친구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이름이며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 이름이다.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1985년생인 송중기보다 1살 많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송중기,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사진=김창현 기자 chmt@,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페이스북


배우 송중기(37)가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Katy Louise Saunders)가 지목돼 관심이 쏠린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9월 '2022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며 '케이티'를 직접 언급했다. 그의 여자친구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당시 송중기는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페이스북 캡처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이름이며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 이름이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2014년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려견 마야, 안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송중기는 지난 7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여자친구과 동행했다. 그는 당시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해당 여성을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등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송중기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때도 연인과 함께 입국장을 빠져나갔으며,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골프선수 임성재의 결혼식에도 연인과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송중기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교제를 인정했다.

그러나 송중기의 연인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자 소속사는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사진=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페이스북 캡처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1985년생인 송중기보다 1살 많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AFPBBNews=뉴스1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2002년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리지 맥과이어' '쓰리 스텝스 오버 헤븐' '나의 아버지' '보르히아: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제 3자'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