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재교육상에 박은영·지선호 교장

전창해 2022. 12. 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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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9일 박은영(60) 청주 율량초 교장(사도부문)과 지선호(59) 청주중 교장(학술부문)에게 단재교육상을 시상했다.

단재교육상은 이 교육청이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단재(丹齋) 신채호(1880~1936)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교육 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박 교장은 소외된 아이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위탁교육 시행을 비롯해 방과후학교 정착과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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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9일 박은영(60) 청주 율량초 교장(사도부문)과 지선호(59) 청주중 교장(학술부문)에게 단재교육상을 시상했다.

단재교육상은 이 교육청이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단재(丹齋) 신채호(1880~1936)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교육 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왼쪽부터 박은영·지선호 교장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 교장은 소외된 아이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위탁교육 시행을 비롯해 방과후학교 정착과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 교장은 '희망얼굴'(캐리커처)을 활용해 꾸준히 재능기부에 나서고,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희망운동으로 교육 문화 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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