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익산시, '제야의 종' 타종식 온라인 연결…31일 오후 11시부터

최창호 기자 2022. 12. 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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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27일 2023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을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태종로 신라대종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재개되는 재야의 종 타종식은 자매도시인 전북 익산시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된다.

타종식을 전후해 두 도시간 덕담 나누기, 특산품 교환 등을 통해 삼국시대 사동왕자와 선화공주 전설로 시작된 동서화합과 우애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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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2023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경주시문화재단제공)202212.27/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27일 2023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식을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태종로 신라대종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재개되는 재야의 종 타종식은 자매도시인 전북 익산시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된다.

타종식을 전후해 두 도시간 덕담 나누기, 특산품 교환 등을 통해 삼국시대 사동왕자와 선화공주 전설로 시작된 동서화합과 우애의 의미를 되새긴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책을 세워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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