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데뷔 23주년 연말 콘서트 '온' 성황리 종료
god는 24일·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연말 단독 콘서트 '2022 god 'ON' ? 부산' 공연을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던 '촛불 하나'를 비롯해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보통날' '미운오리새끼' '길' '거짓말' '다시' '그 남자를 떠나' '하늘색 풍선'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웠다.
또한 공연 중간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호흡하는 모습은 변함없는 팬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멤버들은 공연 막바지 객석으로 이동해 많은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손을 맞대는 등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이번 콘서트 주최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연사업부 관계자는 '23년째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god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공연인 만큼 아티스트들 고유의 색은 물론 관객들이 새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멤버들이 피땀 흘려 준비한 준비한 공연을 관객들이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끝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이한 god는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개인 활동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했던 멤버들은 최근 팀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며 본격적 소통에 나선 것은 물론 세로 밸런스 영상·릴레이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트를 공개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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