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김민재, 지난 3개월 간 몸값 상승 세리에A 전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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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가 새리에A에서 두 번째로 많이 몸값이 오른 선수로 꼽혔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나폴리'는 26일(현지시간) "'풋볼 밴치마크'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3개월 동안 가장 많이 몸값이 오른 선수 Top10 중에 4명이 나폴리 선수였다"라고 전했다.
가장 많이 몸값이 오른 선수는 흐비차, 김민재는 2위였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난 3개월 동안 몸값이 무려 2,207만 유로(약 300억원)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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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김민재(나폴리)가 새리에A에서 두 번째로 많이 몸값이 오른 선수로 꼽혔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나폴리'는 26일(현지시간) "'풋볼 밴치마크'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3개월 동안 가장 많이 몸값이 오른 선수 Top10 중에 4명이 나폴리 선수였다"라고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4명의 선수는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였다. 가장 많이 몸값이 오른 선수는 흐비차, 김민재는 2위였다. 김민재는 이적 첫 시즌 세리에A 전체 몸값 급등률 2위에 오른 것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차며 맹활약했다. 나폴리는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했다. 김민재의 활약에 만족한 나폴리는 내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발동되는 바이아웃 조항을 없애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난 3개월 동안 몸값이 무려 2,207만 유로(약 300억원)가 올랐다. 흐비차는 2,649만 유로(약 360억원)가 증가했다. 한때 무명 선수에 불과했던 김민재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유럽 5대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투토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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