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주택 화재로 50대 장애인 숨져

나보배 2022. 12. 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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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 21분께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55)씨가 숨졌다.

하반신 장애를 가진 A씨는 이 주택에서 혼자 거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주택 내부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채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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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난 김제의 한 주택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7일 오전 8시 21분께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55)씨가 숨졌다.

하반신 장애를 가진 A씨는 이 주택에서 혼자 거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주택 내부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채 숨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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