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단독주택서 불…혼자 사는 50대 하반신 장애인 사망

이동민 기자 2022. 12. 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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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지체장애인이 숨졌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께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주택에 연기가 나고 한쪽이 다 탔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불에 타 숨져 있는 A(55)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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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27일 오전 8시 21분께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A(55)씨가 숨졌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김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지체장애인이 숨졌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께 "전북 김제시 황산면의 한 주택에 연기가 나고 한쪽이 다 탔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불에 타 숨져 있는 A(55)씨를 발견했다. 혼자 거주하는 A씨는 하반신 장애가 있어 거동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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