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9일부터 정시 모집...등록자 전원 150만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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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137년을 맞는 배재대학교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원예산림학과는 배재대에서 공무원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학과로 전공 역량을 키워 농정분야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문이 전국에 130여 명에 달하는 등 국내 농업발전을 위한 핵심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등록자 전원에게 첫 학기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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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통학 버스 운영,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 풍성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올해로 창립 137년을 맞는 배재대학교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지난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설립한 뒤 이듬해 고종 황제로부터 배양영재(培養英材)라는 의미를 지닌 '배재학당'이란 교명을 하사받았다.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를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 주관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 신규 선정으로 고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2년도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의 ‘지역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사업’에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향후 8년 간 최대 18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역량 개발에 앞장선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호주 해외 취업사업'에도 신규 선정돼 해외취업 특성화대학 명성을 이어간다.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는 K-컬처로 대변되는 한류의 중심인 한국어를 교직 이수,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학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어, 한국문화, 한류콘텐츠, 창의창작, 웹툰스토리 창작 교육 등이 진행된다.
원예산림학과는 배재대에서 공무원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학과로 전공 역량을 키워 농정분야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문이 전국에 130여 명에 달하는 등 국내 농업발전을 위한 핵심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경영학과는 유통관리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등의 국가 자격증 등을 취득해 기업 마케팅부서, 금융 및 회계 법인 등의 취업 연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IT경영정보학과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사업’, ‘소상공인 디지털진출 교육 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학생들이 학과 수업 외에도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공학부에는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 정보보안학, 게임공학 등 4개의 전공이 있다.
정시 등록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등록자 전원에게 첫 학기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1700명을 수용하는 현대식 기숙사, 대전과 서울 등 수도권 통학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서울, 경기, 대전, 세종, 충청)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기 중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자매대학과 교환학생으로 나갈 수 있고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풍성, 대학생활 중 다양한 글로벌 문화 및 어학 연수가 가능하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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