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상가 신축 공사장서 고소작업대 쓰러져‥50대 노동자 추락사

김민형 2022. 12. 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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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시 반쯤, 경기 화성시 신남동에 있는 한 상가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작업대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고소작업대 위에서 철골 구조물을 용접하려다 작업대가 쓰러지면서 10여 미터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고소작업대가 균형을 잡지 못한 상태로 작동돼다 쓰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받침목이 제대로 설치됐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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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어제 오후 1시 반쯤, 경기 화성시 신남동에 있는 한 상가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작업대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고소작업대 위에서 철골 구조물을 용접하려다 작업대가 쓰러지면서 10여 미터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고소작업대가 균형을 잡지 못한 상태로 작동돼다 쓰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받침목이 제대로 설치됐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979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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