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화성시 복지기관에 기부금 2000만원 전달

김창영 기자 2022. 12. 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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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이 경기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K매직은 전날 복지관에 구성원들이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SV) 실천 플랫폼 '행가래'를 통해 적립한 기금 520만원과 회사가 별도로 조성한 기금 1480만원을 기부했다.

올 한해 SK매직 구성원이 적립한 SV 실천 포인트는 총 520만원으로 지난 1년간 창출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약 11톤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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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진(왼쪽) SK매직 화성공장장이 26일 김정희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K매직
[서울경제]

SK매직이 경기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K매직은 전날 복지관에 구성원들이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SV) 실천 플랫폼 ‘행가래’를 통해 적립한 기금 520만원과 회사가 별도로 조성한 기금 1480만원을 기부했다.

SK매직은 올해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가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플라스틱컵 대신 머그컵·텀블러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식당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일상에서 SV 활동을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면 SV 실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년 연말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올 한해 SK매직 구성원이 적립한 SV 실천 포인트는 총 520만원으로 지난 1년간 창출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약 11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나무 1742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윤학진 SK매직 화성공장장은 “구성원이 일상에서 적립한 SV 실천 포인트로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과 뜻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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